45세가 넘으면 눈에 조절력이 떨어져서 돋보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CK수술은 각막을 절개 하거나 조직을 제거하지 않고 고주파를 사용하여 근거리 시력을 향상 시켜서 일상생활에서 돋보기를 사용하지 않고 원,근거리 시력을 회복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Near Vision CK(conductive Keratoplasty)수술은 각막의 고유 형태를 유지하면서 각막을 절개하거나 조직을 제거하지 않고 각막의 굴절력을 크게 하기 위해 고주파를 사용하는 수술 입니다.

노안 교정을 위해서는 각막 중앙부를 볼록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여러 수술방법 중 이 ViewPoint CK System을 이용한 시술은 세계유일의 FDA승인을 받은 노안 수술 방법입니다. CK의 원리는 특수 핸드피스(Keratoplasty tip)를 통하여 고주파(radio fre quency) 에너지를 각막 주변부 지점에 8개에서 최대 16개 지점에 고주파를 각막 주변부에 직접 전달하여 각막 고유의 형태는 유지하고 각막 실질부의 콜라게이 수축하여 굴절력을 상승시키는 수술법입니다.

이는 각막 중심부를 시술하지 않고 남겨 둠으로써 각막 중심 이상굴절변형, 각막 혼탁과 각막편합병증 등의 부작용이 생기지 않아 향후 노인성 백내장 수술 시 보다 안전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FDA 임상 실험 결과에 따르면 CK 수술 후 노안 환자의 98%가 신문을 어려움 없이 읽었으며 87%가 먼 거리 1.0의 시력과 전화번호부를 볼 수 있었습니다. 미국에서는 CK수술로 현재까지 수십만 명 이상의 돋보기 없이 가까운 곳을 명확하게 보고 있습니다.

CK를 이용한 노안수술은 대개 45세 이상의 환자가 돋보기를 원하지 않는 경우 수술 전 충분한 검사를 받아 시행하게 됩니다. 또한 CK는 40세 이상의 경도나 중등도(±0.75D에서 ±3.50D)의 원시 환자에게서도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방법은 핸드피스(Keratoplasty tip)를 각막에 꾹 눌러서 보조개 모양이 약 5mm정도일 때 고주파를 전달했습니다. 이 방법은 많은 힘을 주지만 에너지 전달에 있어서 매우 약한 결과를 초래합니다. 그래서 새롭게 나온 방법은 보조개 모양이 약0.5~1mm정도일때 고주파를 전달하는 것입니다. 이는 적은 힘을 주고도 에너지 전달에는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장점으로는 보다 넓은 수술범위를 정함으로써 optical zone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각막에 자극을 주는 개수를 줄여도 이전의 방법보다 더 큰 교정 효과가 있습니다. 난시 유발이 현저히 감소합니다. 필요하다면 추가적인 교정을 하는데 전혀 문제되지 않습니다.